서울 근교 인천 강화도 새해 일출 명소 해돋이 장소 추천 일출시간

서울 근교 인천 강화도 새해 일출 명소 해돋이 장소 추천 일출시간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3년도 단 이틀밖에 남지 않았는데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잘하고 계신가요~?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일출 명소를 많이들 찾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앞두고 서울 근교, 경기도 근교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즐길 수 있는 곳인 '강화도'의 해돋이 명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날씨일 것으로 전망되어 해돋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경기도 근교 서울 근교에서 멋진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장소가 되게 많지만, 인천 강화도에서는 조금만 올라가도 바다와 일출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강화도 '분오리 돈대'입니다.

*참고로 분오리돈대는 기상 상황 악화시에는 출입 통제가 되오니, 방문하시기 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999년 3월 29일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분오리 돈대는 강화도 동막해변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돈대'는 적의 공격에 대비하고 동태를 살필 목적으로 접경 지역 또는 해안 지역 등 군사요충지에 흙이나 돌로 쌓은 방어시설을 말하는데, 분오리 돈대는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는 돈대 중에서도 가장 시야가 넓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분오리 돈대는 조선 숙종 5년(1679)에 강화유수윤이제가 병조판서 김석주의 명령을 받아 경상도 군위의 어영군 8천여명을 동원하여 쌓은 초소입니다.

 

 
새해 일출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고 싶은 마음에 새벽부터 등산을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 분오리 돈대는 단 5분만 올라와도 멋진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가 있습니다. 조금만 올라가도 탁 트이는 강화도 동막해변의 전경과 함께 넓은 해변 위로 떠오르는 멋진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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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오리 돈대 밑의 주차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새해에 방문하실 분들은 동막해변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걸어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4년 1월 1일 인천 강화도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50분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분오리 돈대는 올라가는 길이 어렵지는 않지만, 일찍 방문하실 분들은 어두운 시간대이기 때문에 손전등을 챙겨가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을 벗어나서 동해안 등 멀리 갈 필요 없이, 서울 근교인 인천 강화도 동막해변에서 해돋이를 보며 건강과 소원을 빌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