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협박녀 미혼모 마약 협박 20대 95년생 박소정 3억 영화배우 재앙의 시작

이선균 협박녀 미혼모 마약 협박 배우 20대 95년생 박소정 3억 영화배우 재앙의 시작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이선균 씨를 협박하여 3억 5천만원을 뜯어낸 여성 '박소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박소정은 1995년생 원주 출신으로, 과거 배우로 활동하였다고 하여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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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8일 인천지법 영장전담재판부에서는 배우 출신 박소정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소정은 유흥업소 여실장인 '김남희'와 고 이선균씨를 협박하여 총 3억 5천만원을 갈취해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소정의 2012년 고등학교 재학 시절 '재앙의 시작'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2015년 영화 ‘파랑새’에서 단역을 맡았습니다. 
 

박소정은 이선균을 제외하고도 동호회 앱을 통하여 여러 남성에게서 돈을 받아낸 전과가 밝혀졌습니다. 주로 20~30대 직장인들이 사용하는 동호회 앱을 통해 알게 된 남성들과 만남을 가지며, 관계를 한 후 "임신했는데 중절 수술 비용이 필요하다", "아이가 안전하게 태어나려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등의 이유로 협박을 하며 돈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올해 1월쯤 출산한 것으로 알려진 박소정은 친부 외에도 자신과 관계를 맺은 동호회 남성들에게 "당신이 친부이니 양육비를 달라. 돈을 주지 않으면 이 사실을 통보하겠다"는 등의 내용으로 협박했습니다. 이러한 피해자만 최소 5명으로 추정되며, 한 명당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받아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해 남성 중 한 명은 박소정의 말을 의심하여 친자 확인을 진행하였고, 친부가 아니라는 결과를 확인하고 변호사를 선임해 조만간 박소정을 사기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소정은 교도소에서 알게 되었다는 유흥업소 여실장 김남희를 통해 이선균으로부터 1억원을 갈취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남희가 이보다 많은 3억원을 갈취하고도 박소정에게 1억원을 건네지 않자 직접 이선균 측에 접근하여 5천만원을 갈취한 혐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