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선수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출전 안하는 이유 탈락 논란

안산 선수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출전 안하는 이유 탈락 논란

 
2020년 도쿄 올림픽 양궁에서 3관왕(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 개인전)을 차지하며 양궁 신예로 떠오른 안산 선수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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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선수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워낙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기 때문에 이번 파리올림픽에 왜 안산선수가 출전하지 않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그 이유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안산선수는 지난 3월 11일 광주 양궁장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탈락을 하며 국대로 뽑히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발 방식은 대표 선발전 1~3회전을 치른 뒤에 남녀 각각 24명 중 16명을 추려서 4~6회전을 치르는 방식입니다. 3회전에서 안산 선수는 21위에 그쳐 16명안에 들지 못하여 이번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출전이 좌절되었습니다.
 

한편, 안산 선수는 지난 3월 일본풍 주점에 대해 "매국노"라고 표현하며 논란이 불거진 적이 있습니다. 안산선수는 본인의 sns에 "한국에 매국노 왜 이렇게 많냐"면서 광주의 한 쇼핑몰 내 전광판을 찍어 올렸습니다. 전광판에는 '국제선출국(일본행)'을 뜻하는 일본식 한자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업체 대표가 자신의 sns에 "파생되는 루머와 억측으로 한순간에 저는 친일파의 후손이자 저의 브랜드는 매국 브랜드가 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후 안산선수는 해당 게시글을 sns에서 바로 삭제하였습니다.
 
여기까지 안산 선수 파리올림픽 불참 이유와 논란에 대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2028년 LA 올림픽에서는 안산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다시한번 금메달을 목에 거는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