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류현진 연봉 메이저리그 연봉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 자녀

한화 류현진 연봉 메이저리그 연봉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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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시즌에 데뷔해서 2012 시즌까지 98승 5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을 기록하고 메이저리그(MLB)로 건너간 류현진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6년 총액 6,183만달러의 금액으로 계약했으며, KBO 리그 출신 최초로 메이저 리그에 진출한 선수입니다. 2019년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라는 대형 계약을 따내며 메이저 리그 아시아 선수 누적 연봉 5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류현진은 12년만에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친정팀 한화로 돌아왔습니다. LA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78승 48패를 거둔 류현진은 한화와 8년 총액 170억 원에 계약을 했습니다. 첫 시즌인 2024 올해 류현진 연봉은 25억원입니다.
 
류현진은 지난달 8월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8승째를 거두었습니다. 당시 7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양의지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이 때 양의지에게 마지막에 던진 공이 고속 슬라이더였는데, 류현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양의지를 잡은 고속 슬라이더에 관해 "오늘 딱 한 개만 던진 구종"이라고 말했습니다.
 

류현진의 아내인 배지현 아나운서는 류현진과 동일하게 1987년생입니다. 류현진이 먼저 정민철 해설 위원에게 배지현 아나운서를 소개해달라고 연락처를 받아서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합니다. 서울과 LA를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했던 두 사람은 떨어지기 싫은 마음에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2015년 만나 3년간이 열애 끝에 2018년 결혼을 하였고, 2020년에 딸, 2022년에 아들을 출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