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가수 남편 조수용 이혼 재혼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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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윤은 1982년 1월생으로, 10대 어린 나이에 데뷔해 활동하였고 최고 히트곡인 '성인식'은 최근까지도 패러디가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2003년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면서 긴 공백기를 가졌고, 이후 2009년에 다시 활동을 재개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조수용 카카오 전 공동대표와 결혼을 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조수용은 1974년 1월생으로, 재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팟케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후 2021년 초에는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박지윤의 남편인 조수용은 결혼 당시에 재벌 총수들보다도 많은 연봉을 받았다는 사실로 주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2년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580개 기업 중 연봉을 공개한 896곳의 개인별 보수총액을 조사한 결과, 조수용은 보수총액 357억 4000만원으로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수용은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얻은 두 아들에게 수십억대 부동산을 증여한 사실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소재의 단독주택을 증여하였고, 해당 주택의 시세는 2021년 당시 약 21억원 수준이었습니다.